Intrix Lab
외부 검사 오류 3건에서 발행글 74건 결함을 어떻게 찾았나
작성 정성훈 대표 · (주)인트릭스 ·

외부 도구가 보여준 오류 3건은 끝이 아니라 검사 누락의 단서였습니다. 2026-08-25 기준 외부 도구는 intrix.kr 100페이지에서 구조화 데이터 오류 3건을 찾았습니다. 내부 검사 코드를 대조한 뒤 발행글 101건을 전수 집계하자 Article 계열의 image 누락은 74건이었습니다. JSON 문법 통과와 스키마 규격 충족을 같은 판정으로 둔 것이 차이를 만든 원인이었습니다.
오류 3건은 왜 내부 검사에서 0건이었을까?
출발점은 외부 진단 결과와 자사 진단 결과의 불일치였습니다. 외부 도구의 Site Health는 94%였고 오류 3건은 모두 구조화 데이터에서 나왔습니다. 경고도 133건이었습니다. 같은 사이트를 보던 내부 엔진은 해당 결함을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결과 화면보다 판정 코드를 먼저 열었습니다. 내부 검사는 JSON을 파싱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문서에서 @type 목록을 수집한 뒤 특정 타입의 존재 여부를 봤습니다. 각 노드가 자기 타입에 필요한 속성을 갖췄는지는 검사하지 않았습니다. 문법 검사와 규격 검사가 한 단계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앞 단계만 구현돼 있었습니다.
발행글 74건은 어떻게 셌을까?
외부 도구의 100페이지 크롤 결과만 고치지 않고 원인을 둘로 나눴습니다. 홈의 @graph에서는 @type이 없는 참조 노드 1건을 확인했습니다. Article 계열에서는 필수 속성인 image가 빠진 패턴을 확인했습니다.
그다음 크롤 표본 밖까지 보기 위해 DB의 발행글을 전수 집계했습니다. 모집단은 intrix.kr 발행글 101건입니다. 이 가운데 Article 계열 image가 누락된 글은 74건이었습니다. 외부 도구가 보고한 오류 수를 전체 결함 수로 읽었다면 표본 밖의 같은 패턴을 놓쳤을 것입니다.
무엇을 검사하도록 바꿨나?
수정 방향은 오류 메시지를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판정 층을 분리하는 것이었습니다. JSON 파싱 성공, 타입 존재, 타입별 필수 속성, URL 형식, 빈 값을 서로 다른 검사로 나눴습니다. 타입이 없는 노드도 별도 결함으로 판정하게 했습니다.
오탐을 줄이기 위해 모든 권장 속성을 필수로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author와 publisher처럼 없어도 유효한 사례가 많은 속성은 필수 표에서 제외했습니다. 수정 뒤 회귀 테스트는 245개에서 250개로 늘었습니다. 검사가 더 많아졌다는 사실보다, 문법 통과가 규격 통과로 기록되지 않게 만든 것이 핵심입니다.
이 결과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기간은 2026-08-25 단일 측정일입니다. 외부 도구의 모집단은 intrix.kr 100페이지였고, 내부 전수 집계의 모집단은 자사 발행글 101건이었습니다. 두 모집단과 검사 방식이 같지 않으므로 오류 3건과 image 누락 74건을 같은 비율의 전후 변화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이 관측은 다른 사이트에서도 같은 누락률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구조화 데이터 생성 방식과 글 템플릿이 다르면 결함의 종류도 달라집니다. 외부 도구가 항상 과소 집계한다는 결론도 지지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확인한 것은 제한된 크롤의 단서를 같은 패턴의 전수검사로 확장했을 때 누락 범위가 커졌다는 사실입니다.
구조화 데이터 유효성은 검색엔진이 문서를 해석할 조건을 점검하는 값입니다. 이를 고쳐도 순위, 인용, 노출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이 데이터가 말하는 범위는 자사 검사기가 놓친 결함의 종류와 2026-08-25 당시 영향 범위까지입니다.
같은 누락은 어디서 시작해 확인할까?
먼저 JSON 파싱 성공과 타입별 규격 통과를 별도 항목으로 봐야 합니다. 표본 크롤에서 한 패턴이 나오면 같은 템플릿을 쓰는 전체 페이지로 모집단을 넓혀 다시 세어야 합니다. 현재 사이트의 구조화 데이터와 크롤 범위를 확인하려면 무료 SEO·GEO 진단에서 실제 응답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JSON 파싱이 되면 유효한 구조화 데이터 아닌가요?
아닙니다. 파싱 성공은 문법이 깨지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노드가 자기 타입에 필요한 속성을 갖췄는지는 별도 규격 검사로 확인해야 합니다.
Q. 오류 3건과 image 누락 74건을 직접 비교해도 되나요?
같은 분모의 값이 아닙니다. 오류 3건은 외부 도구의 100페이지 크롤 결과이고, 74건은 DB 발행글 101건을 전수 집계한 결과입니다. 앞의 값은 검사 누락을 발견한 단서로 봐야 합니다.
Q. 왜 표본에서 끝내지 않고 전수검사를 했나요?
같은 템플릿이 여러 글에 적용되면 표본에서 발견한 결함이 크롤 범위 밖에도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발행글 전체를 같은 조건으로 집계해 영향 범위를 확인했습니다.